9.有余

미칠듯..

미칠 듯 미칠 듯 사랑을 하고

떠나가고 나면
넌 내 생각도 없니
여전히 나는
네가 생각나 니 생각밖에
내 품엔 니가 머물고
아직도 살아 숨 셔

죽을 것 같아
니가 생각나 나는

미칠 듯 미칠 듯 미칠 듯
사랑을 하고
애써 추억도 다 지워가지만
내 맘이 너무 못났어요
미칠 듯 난 미칠 듯
천 번 만 번 니 생각만 하지만
내 못난 슬픈 사랑은~

지워야 하는데
난 네 생각이 더나
온종일 매일
네가 생각나 니 생각밖에
네 품에 내가 안겨서
쉬던 기억땜에

죽을 것 같아
니가 생각나 나는

미칠 듯 미칠 듯 미칠 듯
사랑을 하고
애써 추억도 다 지워가지만
내 맘이 너무 못났어요
미칠 듯 난 미칠 듯
천 번 만 번 니 생각만 하지만
내 못난 슬픈 사랑은~

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
속삭이고
백 번을 천 번을 말해도 부족해

기억해 미안해 사랑해
네게 못한 말
남은 상처도 바래져 가지만
아직 그대가 남았어요
미칠 듯 난 미칠 듯
천 번 만 번 니 생각만 하지만
내 못난 사랑 때문에

미칠 듯 미칠 듯 미칠 듯
사랑을 하고
애써 추억도 다 지워가지만
내 맘이 너무 못났어요
미칠 듯 난 미칠 듯
천 번 만 번 니 생각만 하지만
내 못난 슬픈 사랑은~